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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/레진코믹스

[레진코믹스] <징크스> 68화 후기

19세 관람

 

전 회차에 이어진 장면이었다. 꾸금의 의미가 중요하신 분은 보셔요

김단은 멀쩡히 말도 하고 반응도 한다. 주재경은 이성을 잃고 그를 몰아세웠다. 

설마 했지만 씻기려 욕조에 김단을 넣어놨더니 꼬르륵 물에 빠질 때 알아챘다.

이것 또한 몽유병 증상이구나. 나는 그저 자면서 걸어다니는 것이 몽유병이라 생각했는데 말이다. 

 

찾아보니 몽유병이 수면보행증이란다. 성인한테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중에 과도한 알코올 섭취와 과도한 스트레스. 

다음날 일어난 김단은 어젯밤을 기억하지 못했다. 그저 빚 갚겠다는 말을 한 이후의 기억이 없다. 

주재경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관계가 계속 이어질 것인가. 아니면 사태의 심각성으로 김단의 케어에 더 집중할 것인가.

아무래도 주재경은 운동선수이다 보니 욕구도 일반인에 비해 남다른 거 같다 

김단의 힘든 시기에 더욱 감정이입된 나라서 지금의 관계에 아쉬움이 온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