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앵님.. 머리가 너무 아파여..
!스포주의!


대여권 줄 때 깨작 보던 거라서 1 코인 전으로 보기 시작했다.
띄엄띄엄 보고 본편완결까지만 봤는데 말이다
외전도 있지만 아직 스토리를 다끝까지 본건 아니지만 말이다
왜 이렇게 머리가 아픈지
현실에서 이별여행이라고 나는 이해하지 못하는 말이 있다. 이별여행을 갈 정도면 아직 마음이 있는 거 아닐까
이별만찬은 말이 되지 여행은 왜 가는데!!! 무얼 기념하는 거야 대체!!.
마음이 떠난 걸 관계를 통해 천우가 깨달은 계기도 되지만 나 같으면 마음이 식는 이유가 될 거 같은데 말이야.
거진 찬우의 마지막화 전에 일어난 에피소드는 나에게 이별여행과도 같은 격이었다.
뭐, 현실에서는 이런 에피소드가 많을 거다. 다른 사람에게 서로 말은 하지 않을 뿐이지. 사람마음이란 게 두부 자르듯 칼 댄다고 쉽게 갈라지는 것도 아니니까. 또한 두 사람이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니까 쉽게 끊어내지지 않을 거란 것도 알지만... 자기가 기다린단 말도 했는데 바로 일을 치른다는 게.
전 파트너와 자고 왔다는 천우를 향해 내치지 않고 오히려 받아들이는 호인이 무섭긴 하다.
그만큼 집착한다는 거니까.
아우 해피엔딩 아는데도 머리가 깨질 거 같은 이사랑 대체 뭘까
복잡한 사랑의 감정을 알고 싶다면 파라다이스로...☆★
럭킨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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